[답변] 아버지가 수술전에는 이런 부작용이없었는데 수술후 갑자기 부작용이라네요??
박호균 변호사
우선은 필요한 수술 등 치료를 잘 받으시고, 증세가 어느 정도 안정된 후에, 문제된 수술 이후 손해라고 생각되는 부분(기왕 및 향후 치료비/위자료 등)을 정리해 보시고, 배상 요구와 합의, 소 제기 여부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중한 후유증이 남는다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소송경제적 실익은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빠른 쾌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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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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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5년 전 볼에 암이생기셨는데
두경부암으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수술 후 방사선 치료까지 받으셨구요 1달동안
5년 동안 재발하지 않아 완치 판명 받으셨습니다.
근데 방사선 치료 부작용으로 입이 벌려지지않아 21년도7월말쯤에 구강외과에서 입을 벌려지게끔 수술을 할수있다고 하셔서 수술을 하셧습니다.
아버지가 수면마취 하셧는데 수면마취도중 우드득 소리와함께 턱을 강제로 벌렸는데
너무아프셧다는 기억이 있으시다고 하셧습니다. (수술과정인거같습니다)
하지만 수술후 턱이 너무아파서 고통을 호소 하셧었지만
병원에선 수술하고나면 원래 그렇게 아프다고만 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같은 소리만 하셧다고 합니다.
그냥 겉으로만 본거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12월에 차타고 가시다가 턱뼈쪽에서 우드득 소리와함께 마비가되었고
목과턱부분이 너무아프셔서 다른 암이 재발한거같아 좀더 상세한 치료를 원하셧답니다.
CT 까지 찍으셧습니다.
그러면서 방서선과와 구강외가를 두군데 보셧는데
구강외가에선 보더니 턱뼈가 부러졋다. 하지만 이건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이다 라고 했다고합니다.
하지만 방사선과에서는 아니다 이건 우리잘못이 아니다 라고 서로 떠넘기고만 있는상황입니다.
현재 아버지 상황을 보니 턱뼈가 살과 접합되지않고 떨어져나가 괴사가 되고있는상황이며 입안을 보면
육안으로도 턱뼈가 보이는 상황입니다.
참 어이가 없는게 5년동안 입이 안벌어지고 굳어가는거빼곤 아픈적이 한번도 없으셧습니다.
한번도 수술부위가 아프다고 하신적이 없엇구요
21년 7월말일에 수술하고나신다음부터 12월까지 계쏙 통증을 호소하셧지만
병원에선 수술후당연한 통증이다. 낫고있는 과정이다 라고만 일관하다
육안으로 확인이 될 정도까지 방치해놓은 상태입니다.
5년동안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이라는 건 입이 굳어지는 거하나밖에 없었는데
수술하고나서 갑자기 5년동안없던 부작용이 갑자기 나타난다??
이건뭔가 너무 억지아닙니까?
구강외과 에서 수술하다 잘못된거같은데 아무리봐도 의료사고 같은데 자기네잘못은 아니라고합니다.
지금현재 재수술날짜를 기달리고 계시고있는 상황입니다.
이런경우 소송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