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문의 드립니다.... 오미선
저의 아내가 몇번의 유산을 하고 이번임신을 확인하고 습관성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았습니다....5주부터 베이비아스피린(하루1알)용하고 6주부터 스테로이드-소론도(하루6알)을 복용했습니다..

10주에 태반박리가 보인다고 입원과함께 해파린주사를 한달가량 복부,허벅지에 맞았습니다..좁쌀같은 여드름이 얼굴,등에 나갈래 의사에게 물으니 스테로이드복용하면 여드름이 나고 얼굴이 달덩이처럼 커진다고 하더군요.그래도 만삭때까지 먹어야한다고..그래서 병원에서 처방한데로 열심히 먹었습니다...

16주에 습관성환자이니 양수검사를 하자고 하여 헤파린주사 맞고 멍이든 배에 양수바늘을 찔러 검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뒷날 배가 아파 병원가니 조기 진통이 있다고 입원을 권유해 입원을 했습니다...

입원 3일뒤 얼굴에 뽀루지 난자리가 부어오르더니 며칠뒤 피부괴사가 시작되더군요..그래서 그병원 외과의사에게 치료를 매일 받고 있었더니 며칠뒤에는 양수검사한 주사바늘 자리가 부어오르더니 또 배에 피부괴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외과의사와 원장이 상의를 하더니 스테로이드를 그만먹으라 하더군요..아스피린만 먹고..
그날부터 치료는 분만실 수간호사가 매일 해주었습니다...
피부괴사 부분이 작아지질않고 계속커지더니 병원에서 균검사를 하니 녹농균이 검출 된다고 하였습니다....

배속에 태아가 있으니 아내가 더욱 힘들어했습니다...치료시간이 매일 1시간30분씩 고통을 참으면서 견뎠는데 19주 6일에 양막이 나와서 아기는 결국 유산이 되었습니다...

애기가 유산되어도 상처때문에 퇴원도 못하고 2주가량 계속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몇번이나 대학병원으로 후송을 부탁했지만 좋아지고 있다고 걱정하지말라하더군요...

그리고 며칠뒤 피검사상 백혈구 수치가 높다고 부산의 모 대학병원으로 후송한
뒤 턱이랑 복부에 피부이식을 했습니다..

하지만 균을 잡지 못한채 피부이식을 하니 살이 녹아서 패혈증 단계까지 와서
중환자실까지 옮겼습니다...
대학병원 병원비(4백5십만원)는 산부인과에서 계산을 했습니다...

장모님께서 산부인과에 전화를 해서 산부인과원장이 서울 모 대학병원으로 후송을 했습니다..
균을 잡는데 1달이 걸렸습니다...그뒤 복부에 피부이식을 3차례나 더 했습니다...병원비는 2천1백만원 나왔는데 산부인과에서는 서울로 후송 해준것도 고맙게여겨라면서 2천만원에 대해서는 책임을 못진다고 하더군요...

병원에서는 양수검사상 MMP-8이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하면서 그래서 이런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병원 책임은 없다고 합니다...

아내가 이일로 해서 병원생활을 6개월을 하고도 지금 피부이식한 부분이 복부여서 옷도 제대로 못입으며 살을 허벅지,등,엉덩이 부분에서 떼서했는데 뗀부위 고통도 말을 할수가 없습니다...

정신적인고통과 피부이식받은 부위도(복부 20X45Cm)너무 커서 여자로서의 상실감과 차후의 임신여부며 신경과 치료도 받고 있습니다...

차후 수술도 몇번 남은 상태입니다..

지금은 진료일지를 복사를 해둔 상태입니다....

선생님 이건도 의료소송을 해도 승소 가능성이 있는지요....
면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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