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답변] 의료과실인지..판단 부탁드립니다. 박변호사
좌측 무릎부터 발목까지 광범위하게 사고를 당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신경뿐만 아니라 혈관(동맥/정맥), 근육 및 뼈의 손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질문 1, 2에 대한 답변-사고 직후 신경 손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신경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혈관에 문제가 있을 때 사후에 신경기능에 장애가 올 수 있고, 잠복기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수술 전 혈관이 손상되지 않았고 신경기능에 이상이 없었는데, 수술 후에 신경기능에 이상이 초래되었다면 수술과정에서 부주의로 신경을 절단하고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문 3에 대한 답변-병원과 의사 어느 쪽에 청구해도 되나, 양쪽 모두에 대하여 청구하거나 자력이 있는 병원을 상대로 청구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적극적인 치료 후에 장애가 확인되면, 병원 측의 수술과정에서의 잘못/수술 이후에 신경손상에 대한 진단과 대처 소홀을 이유로 하여, 장애로 인한 적극적 손해(치료비 등)/소극적 손해(수입상실)/위자료 등을 손해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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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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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3.14일 오전 10시경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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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톤 포터 조수석에 탑승 신호대기해 있는차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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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3.14일 11시 A병원 응급실에 실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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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명 : 좌 경골개방성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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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개골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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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골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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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방십자인대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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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측반월상연골판손상
>
>
>
> 06.03.15일 오후 3시경 B병원으로 옮김.
>
> 병원 응급실에서 휴대폰 동영상 촬영한 비골은 상하좌우 이상없이 움직였음
>
> 수술전 의사는 환자가 간경화로 수술후 혈소판 부족으로 피가 잘 멈추지 않을것을
>
> 말함. 그래서 최소한의 수술을 하겠다고 했음.
>
> 21: 50 분 수술(2시간소요) : Cannulated screw (x2) & plate fixation(MIPPO) 하고 개방창에
>
> 대해 변연 절제술 시행
>
>
>
> 06.03.16일 수술후 발가락이 아래로 움직이나 위로는 움직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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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도 좌우로는 음직이나 위아래로는 움직이지 않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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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3.22 의사와 면담을 했으나 의사는 사고때 신경을 다쳤으나 이제야 신경손상이 나타난것이라고도 했고 아님 수술부위가 신경을 억누르고 있어서 그러는 것이라고 좀더 지켜보자고 했음. 신경이 손상될수도 있는것이라고 했음. 신경이 손상돼서 회복하지않으면 보폭이좁아지고 발을좀 땅에서 끄습는다고도 했음. 심각한 장애는 아니라고함(너무 말도 안되는얘기아닌가?? 정상인처럼 되지 못하는건 상식으로 생각해서 심각한 장애지..생계인 농사일도 못하고..의사 자신의 부모라면 그때도 그런 말을 할수 있을지 의심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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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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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3.23 타병원 진로를 받기 위해서 소견서작성을 의뢰했을시 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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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경골 외과 및 근위부 분쇄 개방성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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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슬개골 하방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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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슬관절 전방 십장 니대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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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슬관절 내측 반월상 연골판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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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비골 신경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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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1. 신경이라는게 손상이 되면 바로 반응이 나오는게 아닌가요?? B병원 응급실에 가서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 사고 직후 하루가 지났는데 그때 까지 신경 손상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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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손상도 잠복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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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2. 의사는 수술후 수술시 부위의 압박으로 일시적인 손상으로 보인다고도 말을 했지만, 의사가 수술하면서 신경을 건드려서 신경이 손상된것으로 의심합니다. 수술전에 보호자인 저희한테 신경손상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지금도 의사는 신경부분에 대해 지켜보자고만 얘기를 하는데 어찌해야 좋을까요??? 이게 정말 의료사고입니까?? 앞으로 수술을 더 해야하는 입장인 저희로서는 의사를 신뢰하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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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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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물 3.만약의료과실을 의사가 덮으려고 했다면 저희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합니까??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해야 합니다??아님..의사를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를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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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에 대한 손해배상도 배상이지만 신경 손상으로 인해 앞으로 하고싶은 일을 하지못했을시 답답해 하실 부모님 생각을 하니 자식된 자로서 너무 답답하기만 합니다. 돈도 많지 않고 빽도 없는 저희로서 어디에다 하소연할곳도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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