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병을 키운 병원
박호균 변호사
다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산모 및 아이의 상태가 어느 정도 안정되면, 그때까지의 손해를 산정해서 대응방법을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법적 대응을 고려하기 위해서는, 사건경위도 중요하지만 관련 의료기관의 의무기록 및 검사결과 일체를 확보하여, 진료경과 및 주의의무위반 여부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으므로, 적절한 시점에 자료를 확보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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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주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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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소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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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2010년08월24일에 제가의료원장에게 올린 서신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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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을 해결해 주신다는 조건에 삭제를 요청하셔서 삭제한 내용입니다.
> 사건병원:강남카톨릭대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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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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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장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답장을 써주셔서 힘이되고 희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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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동생은 아기를 갖고 있는 산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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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에 배가아파 강남 성모병원에서 맹장이라는 진단을 받고 복강경으로 맹장수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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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수술부위와 처음 아팠던 부위는 계속 아팠지만 병원측은 수술하면 원래 아프고 낫고 있는 중이라 그런다고 하더군요
>
> 하지만 2주전 배가 다시 아파 다시 응급실을 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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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부위가 아프다는 것을 제시하며} 외과쪽 진료를 원했지만 병원측은 산모를 고위험 산모들이 그리고 아기를 낳는 산모들이 왔다갔다하는 아주 비싼 방에 입원시켯키게 햇습니다.
>
> 그리고 외과 담당의사를 보고 10일이 지난 후에야 다시 담당의사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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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를 만나고 싶다고 했지만 휴가로 만날수 없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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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열흘동안 제 동생은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거의 방치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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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간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
> MRI를 찍고 초음파를 찍더니 소장에 염증이 생겼다고 해서 항생제를 투여 했습니다.
>
> 입원한지 3~4일이 되자 외과 어느 의사가 와서 내일 퇴원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
> 하지만 그날밤 다시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
> 20분의 효과밖에 없는 진통제를 안맞으려고 애를 섰지만 안맞을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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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지가 절오 떨리고 온몸이 부서져 신음 소리는 절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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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X-ray를 직자고 했다더군요 하지만 제가 병원에 간지 1시간 넘어서도 제 동생은 고통과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
> 의사와 간호사는 제각각 자기 일들만하고 어느 누구 한번도 왔다가지 안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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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비싼 병실에 있을 이유가 무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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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유한 가정에서 쉬러오지 않는한 저희 서민에게는 아주 부담이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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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제가 재촉을 했습니다. 그리고 X-ray를 찍고와서 또 묵묵부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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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가 어찌나와서 어떤 조치를해서 환자의 고통을 빨리 덜어내줄수 있는지 이야기 하지 않더군요
>
> 그래서 제가 또 재촉을 했습니다.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렸으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결과는 나왔는데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
> 아직 염증이 있고 가스도 장에 차 있다고 또 사실은 처음부터 장이 마비되어 있었다고 하더군요
>
> 어이가 없었습니다. 일주일동안 장에 마비가 있었다는 애기는 처음 들었습니다.
>
> 1주일 동안 대체 병원에서 뭘 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
> 처음 올때 열이 있었는데 열이 떨어졌다고요 1주일동안
>
> 1주일동안 열은 떨어지고 병은 더욱 악화되고 병원 맞나요?
>
> 코를 통해 호스를 끼기로 했습니다.
>
> 한참의사와 이야기 중인데 병실에 도다른 의사가 동생에게 무엇가 이야기하고 있더군요
>
> 산모라 약을 쓸수 있는게 한가지 밖에 없다 무슨 약을 먹으라고 하더군요
>
> 그래서 제가 그랫습니다. 호수 끼기로 했는데 무슨 약이냐고
>
> 외과 의사는 누가 호스를 끼라고 했냐고 눈을 동그랗게 뜨더군요
>
> 외과,산부인과 내과 각기 부서의 조율없이 제각각의 처방을 들고 왔더군요 어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
> 신부님 저희 가족은 유식하지도 똑똑하지도 않습니다.
>
> 하지만 상식적으로 각 부서가 서로 의논하고 최종의 결과를 환자에게 처방하는게 맞지 않나요?
>
> 각 부서의 조율없이 제동생의 병은 더욱 악화될수밨에 없었더군요
>
> 산부인과에서는 침대에만 있어라 외과에서는 운동을 했어야 하는데 산모가 운동을 안해서 자이 더욱 마바되었다...
>
>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하나요? 환자는
>
> 호스를 꽂고 배에 가스가 조금 빠져나가서인지 하루정도 편안해지는것 같더군요 휴가 갔다온 담당외과의사가
>
> 다음날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날밤 벼가 다시 으스러지는 고통이 밀려 왔습니다.
>
> X-ray를 다시 찍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2~3일을 두고보고 수술을 할수고 있다고 하더군요 도 그 고통을 기다리라고...
>
> 제 동생은 수술을 해달라고 햇습니다 기다리지 말고
>
> 그래서 다음날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
> 어느 병원이든 수술한 환자가 수술을 받거나 검사를 하면 바른 시간에 조치를 해주던데
>
> 이곳은 아니더군요
>
> 70노인인 저희 아빠가 막내딸 잃을가 의사들게 항의 했습니다.
>
> 그때 그곳에 산부인과 선생님들 뿐이었나봅니다. 컴퓨터를 열심히 하고 있던 최세경 교수왈
>
> {보호자분 그것 외과 쪽이예요 외과쪽에 말씀하세요 외과쪽 발리 오라고 연락 넣어요}
>
> 자기네 부서가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하지만70아버지벌되는 노인이 이야기하면 그런식의 대답은 아닌듯합니다.
>
> 또 외과족이든 산부인과 족이든 보호자는 환자에 대해 설명을 들을수 있지않나요?
>
> 또 한가지 왜 이비싼 병실에 해주는 것 없이 환자를 두느냐고 했더니
>
> 일반실은 산모들이 소리를 질러 불안할까봐 그랬다고 하더군요
>
> 너무 어처구니 없는 대답이었습니다. 환자가 아파서 얼굴한번 비치지 않는 간호사와 의사들...
>
> 외과 담당의가 아닌 밑에분이 오셔서 수술에 관해 말씀하시려고 하더군요
>
> 저희는 10흘이 넘게 위로 아래로 쏟아내고 태아도 있는데 수술이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
>
> 왜 처음부터 장에 마비가 있었는데 왜 이야기하지 않았냐고 묻자 누가 그랬냐고 하더군요
>
> 어제 그 어린 의사를 지목했더니 자기는 그냥 의심이 되어진다고 했다고 말을 바꾸더군요
>
> 자기들이 처음에 왔을때 복강경으로 맹장을 수술을 했는데 복강경은 장기를 짐작해서 아무곳에 찌른다고 하더군요
>
> 그래서 장기가 구멍이 났거나 상처를 입었을수도 있고 꼬였을수도 있으니 일단 개복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
> 복강경 수술시 직감으로 아무데나 찌른다 무성운 대답이었습니다.
>
> 그동안의 섭섭함을 의사에게 말했더니 그동안의 잘못을 자꾸말하면 수술들어가야 하는데 힘이빠지니 그만하라고 하더군요
>
> 섭섭함이 아닌 원망을 욕을 듣더라도 의사는 환자에세 최선을 다해야하지 않나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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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을 들어가기전 최세경 교수께 태아에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외적 장기쪽은 모두 괜찮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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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정신적 장애는 본인들도 알수 없다고 하더군요 너무 무책임했습니다 수술후 벌어지는 모든일은 제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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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부가 짊어져야하는 책임없는 대답이엇습니다,. 그런 모든 것을 감안하여 안전하게 수술을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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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시간이 될지도 모르는 수술을 들어갔습니다. 3~4시간이 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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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가죽과 장기들이 서로 들러붙고 장기들기리 붙어있고 고름이 여기저기 있어서 장기들을 모두떼어내고 고름을 짜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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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큰것은 난속족의 고름도 다 제거했다고 하더군요 바로 동생이 처음 동생이 응급실에 오던날 아픈 부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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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실에서 수술이 끝나고 돌아올 동생을 기다리는 중인데 수술을 집도한의사가 아닌 그 밑에 의사가 오셔서 말씀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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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장수술을 하면 유착증세가 오는데 그 쪽으로는 자기네가 의심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의사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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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흘동안 고통 받는 환자를 보고 전혀의심하지 않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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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병을 키운게 아니냐고 했더니 맞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산모라 어쩔수 없었다는 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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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모라 어쩔수 없다는 말은 이병원의 공통대답이고 공통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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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은 수술이 끝나고 배가 아픈 고통을 덜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수술해서 지끔껏 집도의는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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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제가 이글을 올린 이유도 바로 이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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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설사를 하는데 외과에서는 수술을 해서 분비물이 나오니 그냥두라고 하고 산부인과에서는 설사멈추는 약을 먹으라고 하
>
> 아직까지 산부인과와 외과의 조율은 없습니다. 각기 다른처방을 합니다.
>
> 오늘아침 X-lay를 찍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과는 지금 저녁이 되어도 듣지 못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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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들이 모두 수술에 들어가서 설명할 의사가 없다고 내일 아침 설명한다고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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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후 동생은 아직도 아무것도 먹지 못합니다. 태아도 있는데 탈수증세가 옵니다. 앙상한 뼈만 남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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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답을 회피하는 담당의사로 인해 저희 가족은 왠지 불안합니다. 무엇인가 잘못되어가서 보호자를 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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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원후 환자는 계속되는 복통과 매일10번이 넘는 설사를 했지만 퇴원후 찾은 병원에서는 이유도 모르는듯 합니다.
> 동생은 거의 1달을 한약으로 잦은 설사를 늦추엇습니다.
> 극심한 우울증에도 시달렷습니다.
> 병원측은 10월중순까지 해결안을 연락하기로 했지만 연락은 없었습니다.
> 병원비는 후불로 낸다고 사인해야 나갈수 있다고 해서 싸인하고 단 조항을 달았죠 환자의 정신적 육체적 보상을 상이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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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제가 의료원장에게 멜을 보내자11월4일 아직 협의가 덜되서 연락안했다고 한더군요
> 그리고 몇칠전 특진료만빼고 병원비를 내라더군요 병원비는 10흘동안900만원이 다되어 갑니다.
> 환자는 오늘도 검사를 위해 다른 병원을 내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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