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극기 수술 의료사고
박상진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남 김해에 거주하고 있는 만37세 지체장애 2급남자입니다.교통사고로 다쳤던 허리에 고정된 나사가 신경을 누르는 바람에 나사를 전부 제거 후 극심한 통증과 몸이 굳고 뒤틀리는 증상이 보여 전기자극기 이식수술을 2008년 받았습니다. 그때는 청전식이 아니라 일반 배터리처럼 수명이 있었습니다. 원래 5년인데 2012년 초 쯤에 배터리가 다되었다하여 통증클리닉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담당교수에게 \"수술은 누가 하십니까?\" 하고 물었더니 신경외과 처음 수술해주신 교수님이 하실거라고 답을 형님과 어머니 그리고 제가 들었는데 수술하는 날 이상하게 수면마취를 안하고 부분마취로 하면된다 하여 깨어 있는데 제가 안경을 벋으면 잘 안보여 당연히 신경외과 교수님께서 오셨겠지 하고 수술을 받는데 갑자기 통증클리닉 교수가 큰일났다 면서 항급하게 수면마취를 시켰고 저의 형님께 자기가 수술을 하다 전선을 잘라버렸다고 말을 했답니다. 깨어나니 2인실이였고 통증클리닉 교수가 오더니 미안하다 전선을 잘라버렸다. 는 말에 제가 원래 수술해주신 교수님께서 해주신다고 하셨잖아요. 라고 말을하니 전문지식이나 마취통증의학과에서는 수술을 못하게되었다는 것이 생각나 말을 하려다 참았으나 결국 다음날 신경외과 교수님께서 수술을 해주셨는데 맞지않은 전선을 연결하다보니 전류가 잘 들어갈지 모르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결국 신경외과 교수님 말씀대로 전류를 켜도 왼쪽으로는 전류가 흐르지 않았고 전기자극기 수술을 처음 받았을때는 걸었는데 전선을 잘라버린 교수 때문에 이제는 보호자가 없으면 안되는 난치성희귀병인 만성통증증후군을 겪게 되었는데 수술이후로 통증클리닉교수는 치료할대 소리를 크게질러 다른 환자에게 위화감을 준다는 이 후로 시술도 안해주고 그저 먹는 약과 마약성 진통제만 처방해줘서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소송을 할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퇴원할때 통증클리닉교수가 모든 비용을 다 내어주고 자기는 시말서를 썼다며 오히려 저에게 책임을 돌리는 듯한 말투로 말을 하더군요. 몇달을 더 다녀도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증세가 점점 심해져서 집에서 병원까지 일반인이 운전하면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를 저는 2시간이나 걸립니다. 지금은 몸이 굳어오면 응급실이나 수술해주신 신경외과교수님을 만나 다이제팜이라는 너무나 힘든 주사를 엠플 15개에서 20개 정도 맞아야 몸이 풀립니다. 한 교수의 욕심때문에 사람을 마루타 실험하는 것처럼 여기는 교수를 용서할 수없습니다. 도와 주세요. 저만 그 교수에게 당하는게 아니라 다른 환자들도 실험대상자처럼 대하는 교수를 더이상 두고보기도 싫고 매일 악몽처럼 얼굴이 떠올라 너무나 끔찍한 통증에 하루에 4시간정도 깨어있고 어거지로 약을 먹으며 잠을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