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의료사고
박호균 변호사
질문내용에 따르면, 현재 호소하고 있는 우측 상하지 마비의 발생원인이 불분명해 보입니다...
의료사고에 대해 배상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후유증 발생원인과 후유증 발생에 의료진의 과실이 개입되었다는 점을 증명해야 하는데요, 관련 의무기록 및 검사결과 등 일체의 자료를 토대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병상생활이 장기간으로 자료가 방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간략한 경위가 담긴 소견서와 중요기간으로 생각되는 자료를 발췌해서 검토를 받아 해결방법에 관해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경위야 어찌 되었든 빠른 회복과 호전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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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순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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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의료사고로 우측 상.하지마비 1년 5개월째 재활치료중 임다 통증주사 맞으면서 우측상하지 끊어저 팔과 다리 천장으로 솟구처올라 심하게 떨고있는데 의사양반 한마디 움직이면 안되는데 하고나가심 그방에 실습생으로 보이는 어린남자 있었음 의료사고다 큰일났다 하고 그남자가외치는소리 귓가에 머물며 내가죽어가는걸 느꼈음 깨어났을때 마치 영화의 주인공처럼 사람들이 빙 둘러서 한마디씩 정신드세요? 정신차려라며 뺨을 여러번 때리고 좀잇다 의사와서 내 팔을 잡아 높이올리더니 얼굴에 두번 내리침 행동만 알았지 아프지 않기에 왜 그러는지 몰랐으나 나중에 안건 입술이 터저 피가 흐르고있었다는거 의식 확인같았음 내몸의 반쪽우측 상.하.지는 칼로 쩍쩍벌려서 소금과 청량고추가루를 고루 뿌려논거 같았음 친구에게 전화해 데려가라하라고 재촉해서 죽을것같으니 119불러 큰병원에 보내달라고하니 주사한대 맞고 엄살 그만떨라며 지인불러 데리러 오도록 하라함 내가방을열어 친구이름 불러달라함 친구전화해 왔는데 주사한대 맞고 엄살이심하다며 집가서 조금쉬면 괜찬아진다며 데려가라 햇다함 여러명이서 휠체어에 앉히고 데리고나와 남자(원무과장)한명과 여자둘이서 간신히 택시에 태우고 자기들끼리 박수치며 웃고 병원으로 들감 친구는 내 카드로 병원비 계산하고 약국가서 약 지어왓다함 병원에서 집까지의거리 버스두정거장거리가 나에겐 천리같앗음 집앞계단에 주민들합세해서 내려지고 윗집아저씨 심각하다며 119부르고 청소아줌마의 무릎으로 받혀저 있는 내모습을 내폰으로 증거남기고.119대원 아저씨 울남편이랑 통화 집앞도착 환자 약간의 의식있었으나 바로기절 병원도착 검사후 급하다며 큰 대학병원 몇군데 환자상태 말하니 안받아줘 한곳만 받아준다 빨리보내라해 병원차로 병원으로 이송햇다함 응급실과 중환자실을오가며 몇번의 고비넘기고 지금16개월째 재활병원서 치료받으나 우측마비와.감각은 처음과같은증상이며 신체감정서도 장애52프로라고 나왔는데 병원측에선 제발로걸어나갔다함.지금까지의 고통도 억울한대 앞으로의 남은삶을 어떠케 살아야할지 죽으면 끊날까요. 암담합니다 도와주세요...오른손은 안되니까 왼손가락으로 오타를 마니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