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담문의 드립니다.
재원
대학병원에서 아버지가 외과 팔 혈관수술을 받고 나오던중 갑자기 시력 저하를 호소 하셨습니다. 뇌경색 병력 있으시고, 꾸준히 2년이상 진료받던 병원 외과에서 당일 (혈관 확장 시술을) 잘 받고 나오시다 갑자기 급격한 시력 저하 호소 하셔서 담당 의사를 불러 경위를 여쭸는데, 외과 시술은 잘 마쳤다, 응급실로 바로 가보라 하여 가서 증상을 얘기 했습니다. 손가락 쥐었다 폈다 검사하더니 안과로 가서 시력 관련 검사를 2시간 이상 한 뒤, 눈 염증있다 하며 안약 처방 후 집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아버지가 몇일 후에도 계속 증상이 호전이 안되어 한번더 갔었고, 그 대학병원 안과는 안과문제가 아닌듯하며 신경과를 권해서 진료를 받으니 ct에 출혈성 뇌경색으로 진단이 나왔습니다. 곧바로 신경과로 입원후 2주가까운 진료후 퇴원을 했는데 (그동안 구토증상동반) 시력이 회복이 되지 않았습니다. 기다려보자는 식의 말만하셨구요. 그 당시 대학병원 고객상담실에 컴플레인을 걸자, 죄송하다는 회신만 왔습니다. 아버지는 현재 시력저하로인해 장애 진단을 받을 정도가 됐습니다. (서류만 넘기면 행정처리가 되는 시점). 아버지가 나날이 시력 저하로 크나큰 고통을 호소하고계십니다. 손해배상청구나 다른 어떤 방법이 있을지 상담하고 싶은데, 전화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