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거상술 후 탈모 부작용
양지나
2019.10.19 강남 모 성형외과에서 어머님이 노화로 인한 눈처짐 상담을 받음
상담하는 실장이 이마거상술을 추천함 다른병원들과 비교한 후
해당병원이 수술실cctv 자료를 환자가 원하면 제공하며 의료소송과 의료사고가 한번도 없었다고 주장했고
상담내용과 관련해서 녹음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 타병원에서는 절개를 5부분을 한다고 했는데 해당부분은 2부분만 한다는점이 마음에 들어 12월 27일 이마 거상술을 하기로 함
그러나 담당의사와의 상담은 1시간 30분을 기다렸으나 못받았고 상담실장과 상담을 함
수술당일 원장님 보고 상담 할테니 문제 없다고 함
2019.12.13 수술전 간단한 건강검진을 하여야 한다해서 근처 병원에서 지정해준 가정의학과를 내원하여 건강검진을 받음
2013.10.19일과 2019.12.13 이틀동안 어머님이 원래 가지고 계신 갑상선기능저하,골다공증,고혈압등의 지병을 충분히 설명했고 상담실장도 이걸 중점으로 건강검진 신경쓰겠다는 답변을 받았고 후에 수술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는 연락을 받음
2019.12.27
10시30분 수술하러 병원 방문
수술전 사진촬영및 수술동의서 작성 각종 부작용과 주의사항 안내를 받음
10월19일에 녹음해도 된다는 언질을 들었으므로 별도의 요청없이 휴대폰 녹음을 했고
상담실장과 수술 후 간질간질할수도 있다는 이상감각이나 통증 ,두통, 붓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의서를 썻음
의사는 들어와서 이마거상술 진행하시면 되고 수술어떻게 진행할지 얘기와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냐는 정도의 체크만 하고 나감
수술전 부작용에 수술동의사나 녹음 본 어디에도 탈모에 관해서 언급한 부분이 없었음
11시 20분경 어머니가 수술실 들어가셨고 나와 내동생이 45분경에 어머니를 수술해주시로 해주신 담당의사가 건물밖으로 사복을 입고 나가는 장면을 목격함
그래서 수술실 어머니 들어가셨는데 의사선생님 나가는걸 목격했다고 담당실장과 5층 수술센터 간호사에게 문의하니 수술준비하는데 3~40분경이 소요되서 그런거라 걱정안해도 된다고 함 수술소요시간은 1시간정도 걸린다고 설명받았음
어머니는 1시 40분이 되서야 회복실에 왔고 머리에 압박붕대와 피통을 찬채로 나옴
수술중간에 어머니가 \"피가 생각보다 많이 나네 \"라는 의료진의 대화를 들었다고 하셨음
12월 28일
피통제거및 치료를 위해 병원 방문
12월31일
병원에서 이마거상술후 머리감기가 힘들기떄문에 병원에서 감겨준다고 하여 예약후 방문
이마 양쪽 부분에 멍이라고 하기에 심하고 진물이 나오는 흉터가 있어서 문의했더니
의사가 멍은 맞다고 하면서 링겔을 처방함
링겔에는 염화나트륨 500ml 에 알프로알파2v믹스라고 적힌 링겔을 회복실에서 2시간가량 맞을꺼라함
어머니 팔목에 링겔을 잘못꽂은건지 심한 통증과 붓기때문에 1시간 30분정도 소요됬을때 빼고
1월2일쯤에 담당실장한테 문제되는 멍 경과를 위해 사진촬영해서 문자로 보내달라고 간호사가 말함
1월2일
여전히 해당 멍부분에서 진물이 나고 촬영해서 보냈더니 금주금연하고 걱정하지말고 1월 4일에 병원 내원하라고 답받음
1월4일
실밥제거하고 머리는 이틀후부터 감으라고 함
1월7일 머리를 조심히 감았는데 엄청나게 머리카락이 빠짐
며칠이 지난후에도 여전히 머리가 많이 빠져
병원에 전화해서 문의했더니 원래 3개월정도는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진다고 소견을 들었음
그리고 모근은 절대 건드리지 않았으며 다른병원에도 문의해봐도 좋다는 말을 들음
1월22일 앞머리 수술 절개부부터 그아래까지 대부분 머리카락이 거의 탈모가 되서 너무 심각한 상태라
담당실장에게 전화를 3번 걸었으나 받지않아 문자를 남김
두피 탈모상태 사진과 탈모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서 수술전 들은게 없고 당황스럽다 어떻게 해야하냐의 내용이었음
자기 환자중에는탈모 얘기하는 사람이 없었고 본인 엄마도 수술 하셨는데 일시적으로 빠졌었다 죄송하다등의 답변이 왔고 3월에 경과 볼수 있도록 하자고 답변이 옴
도저히 탈모 상태가 너무 심각하고 수술전날 까지도 탈모 증상이 하나도 없었던 부분이었고 부작용 문의에도 들은적없어서 병원에 답변이 신뢰가 안가 근처 피부과전문병원에 방문함
의사가 병원에서 지금 해줄 수 있는 약물적치료나 그런게 없고 영구적으로 탈모가 될수 있다는 소견을 들었음
따로 소견서를 받지는 않았음
다시 어머니계서 해당 담당실장에게 전화를 해서 피부과에서 이런소견을 들었고
우리가 녹음해놓은거 들어보니 수술 부작용에 탈모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말하니
10월19일에 상담할떄는 해도 된다고 했으면서(따로 녹음해놓지 못함) 말을 바꾸며 자기는 절대 그런말을 한적이 없으며
불법아니냐며 왜 녹음하냐고 도리어 화를 냄 ,우리는 녹음해도 된다하고 씨씨티비도 보여주신다고 해서 녹음했다고 하니
본인은 절대 그런적이 없다고 함 더이상 대화가 통하지 않아 3월중에 경과 관찰하기 위해 예약하고 내원하라는 말을 들음
우리는 3월말까지 경과 관찰 후 모근에서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으면 거기에 대한 피해보상을 받고 싶음
수술 전날까지만 해도 두피에 아무이상이 없었고 병원 건강검진날 어머니랑 같이찍은 사진에도 탈모가 없다는 증거가 있는 사진부터 여태 연락한 내역들을 가지고 있음
또 수술 후 진물나는 멍사진을 보낼때의 사진에서도 두피상태에 탈모는 없었음
민사소송 판례들을 뒤져보니 어머니와 가장 비슷한 케이스가 1심패소 2심에서 일부승소 해서 위자료를 받았다는 판례을 하나 보긴 했음
**궁굼한것은 우리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와 병원에서 피해보상을 안해준다고 하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와
적절한 위자료 금액의 적정선은 어느정도인지 만약에 소송을 걸었을떄 승소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궁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