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히포크라테스

14일에 제가 아침부터 배가아파서 광주에 있는 한국병원응급실을 찾았는데요

위염이라길래 주사 맞고 약 처방 받아서 집에가서 약먹고 누어있는데

갑자기 발열하며 너무 아프길래 다시 찾아갔더니 장염증세를 보인다 하더군요

그래서 수액을 맞고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임신가능여부 체크 해야된다 해서

소변검사를 했는데 임신이라고 나왔다고 저보고 광주에 있는

ㅁㅈㅍㅇ라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을 소개해주더군요 그래서 신랑이랑 같이

그 산부인과에 가서 접수하고 진료 받으면서 상황설명하고

임신여부 테스트 제대로 확인하려고 왔다고 했는데요 소변검사랑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임신이 아니라고 나왔대요 초음파로 봐도 아기집도 안보이고

그래서 그병원에서 또 주사를 맞고 수액을 맞고 입원을 하루 했는데요

수액을 다 맞고 오후가 되어도 열이 가라앉지 않고 계속하여 아프길래

그옆에 있는 상무병원으로 가려고 의사선생한테 나 지금 상무병원가서

장염주사 맞을건데 그 주사가 항생제가 있기 때문에 주사 맞으면 안된다는데

임신 아닌거 확실하죠? 하고 물어봤더니 그때 당담했던 의사가

임신 아니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상무병원가서 그렇게 말하고 그 항생제

주사를 맞았고 그 후에 생리가 없어서 오늘 6월2일 다시 서울 월곡동에

있는 제니산부인과를 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7주라고 나오는군요..

이미 항생제 주사 맞은 상태인데.. 태아한테 혹여나 영향이 미칠까 싶어서요.

그리고 너무나 억울해서 광주 ㅁㅈㅍㅇ 산부인과 전화해서 어떻게 할꺼냐고

했더니 자기네가 검사했을때는 아니라고 나왔으니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