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담실

군대사고 박경진
2만2천900볼트 전기감전으로 인하여 온몸의 54%의 3,4 화상을 입고 오른팔 어깨까지 절단한 박병장의 누나 박경진 이라고합니다.

저희가족은 어제 사건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재조사결과 부대측의 문제점이 컸고 앞으로 저희가족이 해나가야 할 사항을 조언받고자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찾아왔습니다 .(__)

저희가족에겐 이렇게 큰일은 처음이라서 말입니다 ㅜㅜ

아래 내용은 제가 사고현장을 다녀온후 올린 글입니다. 한번 봐주시고 군대를 상대로 어떠한 소송을 걸수있으며 법적으로 어떤점이 잘못되었는지 판가름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리고 죄송합니다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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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Tel. 010-7450-3883
누나Tel. 010-7381-3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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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현장




- <1사단 통신대대 운용중대 도착>




2006년 4월 26일 오후 4:10분

사고현장을 들어가려는데 가지고온 캠코더 및 사진기, 핸드폰까지 못가지고 들어가게 했다. 하지만, 전역한 친구의 말로는 사단내에서

간부들은 카메라 달린 핸드폰을 사용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 <사고현장 재현>




사고현장 재현은 군단헌병수사대장의 지시아래 이루어졌다.

재현당시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은 ,

군단헌병수사대사람들과 사단인사참모 , 사단수사과장, 그리고 사고당시 지휘관과 목격자들이었다.

사단장은 4월25일 이취임식을 한후 , 이미 그자리에는 없었다.




- <사고 경위>




전봇대 총 12M 길이 중 박병장이 작업을 했던 높이는 6M

박병장 후임은 중대장의 지시를 받고 전봇대로 올라갔다.

사고현장을 재현하는 곳에서 조차 중대장은 ‘고압선이 있는쪽 말고 그 반대쪽을 지시하였다’라고 한다.

병사는 ‘그런 명확한 지시는 없었다’라고한다.

박병장이 다른 옥상에서 작업을 하다 후임이 전봇대위 합판대에서 멈칫하고있는 것을 보자

본인이 도와주겠다며 전봇대에 올라간 사실은 맞다.

(부대입장 보도자료에 나온것과는 달리 박병장은 이러한 행동들이 죄가되지않음을 재현현장에 있던 병사와 사단간부와 군단헌병조사단은 인정을 해주었다.)

그리고나서 작업을 하다 2만2천900볼트에 감전이 된 것이다.




- <사고현장의 문제점>




1. 고압선이 있는 전봇대에 ‘고압선주의’ 표시가 하나도 안되어있었다.

(가장 큰 의문점 , 세밀한 조사가 필요하다)




2. 중대장은 고압선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전봇대를 올라가란 지시를 했다고 하였고,

본인은 지시를 한후 사무실로 들어갔다고했다.

(원칙상 지휘관은 적어도 위험한 곳을 올려보낼때에는 작업지시후에도 관찰을 하고있었어야하는 것이 맞다.)




3. 그렇게 큰 작업을 하는동안 그곳에 있었던 간부는 김하사 뿐이였다.

(중대장 이하 대대간부 및 사단간부는 사고가 터지고나서 왔다는점/ 이것이 지금 군의 현실이다. 여기에 대하여 앞으로 1사단의 문제가 아닌 군전체의 문제로 확산시켜나가겠다.)




4. 가족과 목격자 병사들만의 시간

이 사건에 대하여 음폐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책임전갈이 명확하지않다. (중대장과 병사의 말이 상이)



- < 사단간부와의 만남 >

1. 대대장과 인사참모에게 부대입장보도 자료를 내밀며 ,

가족이 1억을 강요한 사실여부 , 전봇대에 올라가란 지시가 없었는데 박병장이 올라갔다는 여부를 본인들이 말한건지 물어보았다. 그 두사람은 \'처음보았다\'며 의아하였고, 그렇게 말한사실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이 허위사실 보도자료를 보낸 \'사단의 정훈참모\'를 군단에서 조사해 달라고 요청을 하고왔다.



2. 사단 수사과장 - 가족들앞에서 군단헌병수사대장에게 질책을 받았고, 가족들에게 사과를 하였다.



3. 사단장 - 사단장은 분명 4월25일 이취임식이 있은 후,

5월초에 자이툰을 간다고 했었으나 누가 서둘러 자이툰으로 보냈는지 아직 의문으로 남고있다.

서명은 계속 할것이며, 사단장을 돌아오게 만들것이다.



- <군단 헌병조사단 및 군단 참모장 , 군단참모들과의 만남>

군단 참모장님과 군단 헌병수사대장님으로 부터 사과의 인사를 받고 , 군단의 여러참모들과 가족과의 대화가 있었다.

우선,

1. 군단측에 사단간부들이 인정한 허위사실 보도자료에 대하여 재검토후 상세히 해명하여 재 보도할것을 요청하였다.

(참모장님에게 메일로 부대측허위보도자료에 대한 파일보냄)



2. 말년병장에 솔선수범을 하여 사고를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부대측 허위사실 보도자료로 인해 안티네티즌들이 생긴것에 대하여 박병장에게 사과공문 또는 공로상을 요청해보았다.



3. 그동안 가족이 사단간부로 부터 받았던 정신적피해를 하소연도 하였고, 박병장의 치료비및 수술비 지원여부 , 보상문제 , 사단간부들의 징계여부 , 의수문제등을 각 담당 참모님들께 말씀을 드렸다. 바로 답변을 듣지는 못하고 차후 군단에서 의논하에 몇일후 다시 만나서 답변을 듣기로 하였다.



우리 가족은 그런생각을 하였다.

사단의 간부님들이 군단의 간부님들만큼만 가족의 맘을 이해하고 경청하며 무슨 말인가라도 해줬었더라면 이러한 일들은 없었을거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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