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신경외과 환자 (Dx: Rt B.G & thalamic ICH)..
박호균 변호사
EVD 감압술을 하였다면 CT 촬영 등의 검사는 하였을 것입니다.
감압술 전에 실시한 여러가지 검사 결과와 부친이 내원 당시 호소한 증상 들을 고려하여, 초기 병원에서 적절한 처치를 하였는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기 병원에서 감압술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인데도 무리하게 시술, 감압술을 시행하면서 부적절한 방향 선택, 처치 부족으로 뇌경색 발생, 뇌경색 발생 이후 진단이나 처치 미흡 등의 주의위반으로 인해 현재의 상태가 발생한 경우에 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병원 측의 주의의무 위반과 현재의 상태가 인과관계가 있는가인데요, 수술기록/입원기록/경과기록/방사선 사진 및 판독결과지/간호기록지/임상병리검사결과지 등의 진료기록과 질문자 측이 작성한 사건경위서를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승소가능성을 예측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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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영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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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버지가 열흘 전에 두통 및 좌측 팔. 다리 허약감을 호소하여 지방에 있는 병원 응급실을 경유하여 응급으로 EVD catheter 시술을 받으셨습니다.
> 우측에 출혈이 있었으나 카테터는 좌측에서 우측방향으로 삽입되어 있엇고 타병원에 이송하여 Brain CT 를 찍은 결과 카테터가 중뇌를 통해 삽입되어 잇었다고 합니다.
> 출혈량은 30cc 라고 초진때 들었지만 지금 있는 병원에서는 25cc 정도 되며
> 이 경우 굳이 수술울 하지 않고 약물치료 시행후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 처음갔던 병원에서는 지금 수술 하지 않으면 오늘 사망하게 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 수술 들어가기 직전까지 의식은 명료하였으며 수술 후 혼미와 반혼수 상태였습니다
> 산소 공급이 안되어 infaction 이 발생하였으며 산소마스크를 통해서만 산소를 공급할 뿐 인공기도 삽입은 설명조차 듣질 못하였고 ABGA 또한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 수술 후 나간 혈액검사도 부족하였고 혈액검사 이상에 대한 대처도 없어 ARF condition 을 호소 하며 전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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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는 두번의 재출혈이 발생하여 대학병원에서 craniectomy & hematoma remove 수술을 한 상태이며 전원 후 응급실에서 바로 intubation 을 시행하였습니다
> brain infaction,IVH, ICH, brain edema 이상의 것들이 최근 촬영한 CT 결과 이며 7월21일 수술을 받았고 어제저녁 7시부터 혼수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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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잘못된 환자파악과 잘못된 시술, 및 지식부족으로 의식이 명료하던 환자를 혼수 상태로 바꿔놓았으며 뒤바뀐 설명과 수술후 처치 또한 부족하였으며 재수술 또한 당장 결정하라는 그 의사를 신임할 수 없어 타병원으로 이송하게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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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상황의 경우 어떠한 자료들이 필요하며 어느정도 승률이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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